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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생각나는 고구마, 겨울간식 고구마

쌀쌀한 찬바람이 코끝을 아리는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고구마는 예로부터 각종 요리와 간식으로 사용되어왔습니다. 달콤한 맛뿐만 아니라 풍부한 식이섬유와 칼륨으로 장 활동을 개선하고,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영양 만점 식재입니다. 1. 고구마란 고구마는 가을에 제철을 맞는 작물로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옛날에는 추운 겨울에 가난한 서민들의 배고픔을 해결해주었던 구황작물 중 하나였고, 지금은 달콤한 맛을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에 널리 쓰이는 작물입니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칼륨의 함량이 높아 혈압을 조절하고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인기가 높은 식재이니만큼 다양한 품종이 개발・재배되고 ..

카테고리 없음 2023.01.05

다양한 식재료로 사용되는 감자

쌀, 밀, 옥수수와 함께 4대 식량 작물 중 하나로 꼽히는 감자는 구황작물이면서 부식의 재료로 다양하게 이용되어온 친숙한 식품입니다. 풍부한 비타민 C가 들어있는 감자는 삶거나 구워서 혹은 튀겨 먹기도 하고 알코올과 당면의 원료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1. 감자란 쌀, 밀, 옥수수와 함께 4대 식량 작물 중 하나로 꼽히는 감자는 칠레, 페루 등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예로부터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이 없는 구황작물이면서 부식의 재료로 다양하게 이용되어온 친숙한 식품입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감자는 순조 24년(1824년)에 산삼을 캐러 함경도에 들어온 청나라 사람이 가져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주로 봄과 여름, 가을에 재배하였으나 1980년대 중반 이후 시설을 활용한 내륙의 겨울 시설재배와 제주도의 가을 재..

카테고리 없음 2023.01.04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사과

사과를 매일 하나씩 먹으면 의사 볼 일이 없다(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란 속담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가을 과일 중 하나다.미국의 대표적인 후식으로 사과파이가 꼽히는데요. 유럽에서 소시지나 돼지고기 요리에 곁들이는 튀긴 사과. 과일 자체로도 달콤한 맛이 좋은 인기 만점 과일의 여왕 사과입니다. 1. 사과의 특징 과육은 기본적으로 노란색~연두색이며, 맛은 품종마다 다르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말하는 사과 맛은 달콤새콤 +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탄력이 있고 단단한 과육의 식감을 말합니다. 종마다 다르지만 잘 익은 사과는 껍질이 벗겨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청량감이 있는 좋은 냄새가 납니다. 야생 사과는 키르기스스탄과 중국 사이에 위치한 톈산 산맥과 타림 분지가 원산지로, ..

카테고리 없음 2023.01.03

주황색 채소, 눈에 좋은 당근

주홍빛 색을 가진 당근은 식재료로써 다양한 쓰임새는 물론 캐릭터로도 활용될 정도로 친숙한 채소입니다. ‘비타민 A의 황제’라고 불리는 당근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특유의 향과 색으로 널리 활용됩니다. 1. 당근이란? 특유의 향과 주홍빛 색깔이 특징인 당근은 가장 친숙한 채소 중의 하나로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주 생산지가 달라지는 작물로 겨울에는 제주 구좌에서, 여름에는 경남지방, 가을에는 평창 고랭지에서 많이 생산됩니다. 생산량으로는 제주산이 전체의 68%로 가장 많습니다. 저장성이 뛰어난 작물로 적정 저장조건이 유지될 경우 6~8개월까지 품질이 유지되어 사시사철 언제나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당근에는 녹황색 식품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

카테고리 없음 2023.01.03

겨울에 생각나는 팥죽, 악귀를 쫓는 팥

팥은 동짓날 팥죽을 쒀 먹거나 떡, 빵의 앙금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여름에는 팥빙수를 만드는 등 사계절 내내 애용하는 식재료로, 부기를 빼주고 혈압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1. 팥이란 팥은 동북아시아가 원산지로 오랜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 한국, 일본에서 전 세계 생산량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고 미국, 호주 등지에서도 일부 재배되고 있습니다. 팥은 예로부터 많은 요리에 첨가물로 애용됐습니다. 팥고물과 팥소는 떡, 전통 과자, 빵 등에 사용되고 있고 일본에서는 밤, 칡과 함께 단맛을 내는 3대 식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팥에 설탕을 첨가하여 팥빙수나 팥빵 등의 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팥을 매우 단 것으로 인식하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그리 단맛이 강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 ..

카테고리 없음 2023.01.03

10대 슈퍼푸드 귀리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 ‘귀리’는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밥에 넣어 먹거나 귀리의 가공품인 오트밀로 많이 이용됩니다. 1. 귀리란 귀리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로, 현재는 아시아보다 서양에서 많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친 식감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으나, 타임지에서 귀리를 10대 슈퍼 푸드로 선정하면서 주목하기 시작하여 국내 소비와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최대 주생산지이며, 전 세계 생산량 중 5%만이 식용으로 쓰이고 나머지 95%는 사료로 이용됩니다. 귀리는 주로 밥에 넣어 먹는 혼반용, 미숫가루, 귀리 빵, 오트밀, 시리얼과 과자, 말 사료 등으로 이용됩니다. 서양에서 주로 먹는 오트밀은 귀리를 볶은 다..

카테고리 없음 2023.01.03

위장병에 좋은 양배추

동그란 공 모양의 양배추는 주로 삶아서 먹지만, 샐러드, 쌈 채소, 볶음요리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 양배추의 비타민U는 위장병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있으며,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을 활발히 합니다. 많은사람들이 양상추와 헷갈리기도 하는데요. 여러가지 효과가 있는 양배추를 똑똑하게 섭취할수 있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양배추란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채소로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입니다. 양배추의 품종은 매우 다양한데 현재는 푸른 양배추, 적양배추, 사보이 양배추, 방울 다다기 양배추 등이 일반적으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푸른 양배추의 소비량이 가장 많으며 샐러드와 볶음요리, 숙채 등으로 활용되고 있고, 적양배추는 샐러드 채소, 즙 등 제한적으로 사용되나 최근..

카테고리 없음 2023.01.02

혈관청소를 해주는 비트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특유의 붉은 색으로 샐러드나 피클처럼 예쁘게 색을 내는 용도로도 사용가능하여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비트의 붉은 색소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암 예방과 염증 완화 효과가 있으며,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비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비트는 무엇일까? 16세기 독일에서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된 비트는 지중해 시칠리아가 재배의 기원이다.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잎은 적근대와 비슷하지만, 빨간색 뿌리는 우리나라 강화 순무와 비슷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생산이 되는데 경기도 이천, 강원도 평창, 제주도에서 직접키운 비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뿌리채소로 보통 무를..

카테고리 없음 2023.01.01

방울토마토의 효능

요즘같이 추운겨울 과일을 챙겨먹기 귀찮을때는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방울토마토가 챙겨먹기 좋습니다. 간편하게 먹기좋을뿐더러 일반 토마토 보다 당도도 높고 영양성분은 높아서 인기가 좋습니다. 귀여운 크기와 다양한 요리에도 사용가능하여 식재료나 장식용으로도 많이 사용하는데요. 지금부터 방울토마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방울토마토의 영양성분 한 입에 쏙 들어가 먹기 쉬운 방울토마토는 크기가 비록 일반 토마토의 1/10에 지나지 않지만 각종 영양소의 함유량은 결코 뒤지지 않는 건강식품입니다. 특히 항암작용을 하는 비타민C,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A, 지방분해를 돕는 비타민B 등 여러 종류의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암,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철분과 칼륨, 칼슘..

카테고리 없음 2022.12.28